정확히 4월쯤에 주문했고 5월 18일이 저희 졸업사진 찍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3일 전부터 배송 중이 안 뜨길래 불안해서 3일 전부터 2통의 전화로 상담원분께 계속해서 17일 날에 도착하는 게 맞는지 여쭤보았고 무조건 도착한다고 자부하시는 답변을 듣고 전화를 끊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7일 오후 4시에도 배송이 안 왔길래 전화를 해서 배송 중인 게 맞냐고 여쭤봤는데 퀵으로 보내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믿고 저녁 10시까지 기다렸는데 도착을 안 해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배송해야 할 제품이 많아서 새벽에는 도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도 솔직히 황당했지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7일 저녁 11~12시쯤에 18일(졸사 찍는 당일) 오전 9시에 학교로 배송해 준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희 졸사 찍는 시간이 9시라서 적어도 전날에 도착해서 입어봐야지 사이즈 등을 체크할 수 있는데 이런 일방적인 통보를 듣고 상담원분께 전날에 도착이 원칙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그에 상담원분은 미성년자 고객인 저에게 ‘일방적인 반말’을 하시면서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 하면서 자기는 3일 넘게 밤새우고 있다는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3일 넘게 한복이 안 올까 봐 불안해하고 있었는데요.. 10만 원 넘게 주고 한 달 전부터 예약했는데 제가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나이가 어린 고객한테 예의 없게 반말하시면서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국 당일 아침에 받았습니다. 반납을 해야 하는데 반납 기사님께 전화도 안 오고 고객센터도 전화를 안 받길래 며칠 가지고 있다가 위약금 물어야 할까 봐 직접 우체국 택배로 반납했네요. 이 리뷰가 삭제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리뷰 보시면 배송비 환불 부탁드려요~ 애초에 큰 업체라고 하면서 이렇게 무책임하고 예의 없게 행동하실지 몰랐네요. 이 리뷰 보시면 연락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리뷰 삭제 하지 마세요 삭제하셔도 리뷰 남길 곳은 많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