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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업만리 2부 ‘창업 도전기’
작성자 주식회사한복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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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0점 작성일 2017-09-09 13:54:03 조회수 223
취업만리 2부 ‘창업 도전기’



●공시족 70만 명, 길을 잃은 청년들

취업준비생 54%는 공시족, 2016년 공무원시험 응시자 70만 명, 청년 실업자 56만 명, 청년 실업률 12.5%, 이 시대 청년들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우울한 지표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불안 속에서 안정을 갈망하는 청년들의 선택지는 줄어든다. 2017년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그저 남들처럼 살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마저 더 이상 평범한 게 아닌 세상에 살고 있다.

●청년 창업의 성공 공식이 달라졌다

대한민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저성장 시대에 노동 시장은 변하고 있고, 청년들이 직장에 대해 갖는 인식 또한 달라지고 있다. 우리 사회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다니면서도 두 번째 직업을 고민하고 준비한다. 청년들은 이제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청년 창업 도전기

앞길이 보이지 않는 청년 세대. 하지만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과감히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그렇다고 창업 아이템이 거창한 것도 아니다. 생활 주변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아니면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당연시 여겼던 일들을 자기만의 감각으로 사업화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한복남’: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 대여 사업을 시작해 불과 2년 만에 한옥마을을 한복 거리로 만든 박세상 씨. 한복 대여점인‘한복남' 대표다. 대학생 때 일본을 여행하면서 거리에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부러워하면서 ‘우리는 왜 한복을 입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은 박세상 씨의 꿈은 이제 전주뿐 아니라 서울의 북촌, 쇼핑몰 등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푸드 전문 미디어‘그리드잇’: 우리가 생활하며 흔히 주고받는‘오늘 뭐 먹지?“라는 물음이 사업 아이템과 창업 아이템이 됐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SNS로 공유하는 푸드미디어 '그리드잇'은 이제 국내외 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나아가 콘텐츠 영향력을 바탕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푸드 컴퍼니로까지 수익모델을 늘려가고 있다.

-사회적 기업‘우주 : 같은 값이면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없을까. 우주의 대표 김정현 씨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열악한 청년 주거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주택을 매입하거나 임대해 공동생활이 가능하도록 내부를 고친 뒤 입주자를 모집하는 셰어하우스를 떠올린 것. 서울 종로구의 작은 한옥을 개조한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2호점이 문을 열었다.우주는 단순한 임대업을 넘어 청년들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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